웹젠(대표 김태영) 가맹 PC방에서 커뮤니티형 온라인 골프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웹젠은 온네트(대표 홍성수)와 온라인 게임 ‘샷온라인’의 PC방 사업 제휴를 맺고, 1일부터 전국 1만3000여개 웹젠 가맹 PC방에서 ‘샷온라인’의 PC방 서비스를 시작했다.

‘샷온라인’은 2004년 서비스를 시작해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국내 최고의 온라인 골프게임으로 한국 및 미국, 유럽, 일본, 홍콩(대만)등 전세계를 대상으로 채널링 서비스되고 있다.

게임 내에는 국내외 유명 골프장인 남촌 CC, 마이더스 밸리, 현대송지아 등의 골프코스가 실제와 가까이 구현돼 있을 뿐 아니라, 봄바람/화산/사막/고대도시 등의 가상 테마코스에서 다양한 날씨와 환경을 선택해 게임을 즐길 수도 있다.

또한, 실제 프로골퍼들의 모션을 캡쳐한 골프스윙과 벙커샷/디봇자국/렌즈 플레어 등의 게임효과를 구현해낸 그래픽을 바탕으로 사실감 넘치는 골프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간단히 마우스와 키보드를 조작하는 방식으로 초보자도 쉽게 플레이 할 수 있다.

이외에도, ‘개인 매치 리그’에서는 실시간으로 다른 회원들과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매주 펼쳐지는 ‘길드 토너먼트’와 ‘월드 랭킹 투어’ 등에서는 순위 대전도 겨룰 수 있다.

PC방 서비스 시작에 따라, 전국 웹젠 가맹 PC방에서 ‘샷온라인’을 플레이하는 회원들은 일반 회원보다 경험치 10%와 게임머니 30%를 더 많이 받게 된다.

한편 웹젠은 전국 1만 3천여개 PC방 가맹점 및 PC방 사업모델을 활용해 FPS, RPG, RTS 등 여러 장르의 게임들을 PC방에서 즐길 수 있도록 장르별로 PC방 사업모델을 구축해 국내외 주요 게임업체들의 PC방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행 일자 : 2014년 10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