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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수기] 체험수기
작성자
Hunter¤¤¤
등록일
2011-10-12 19:17:03
IP
110.9.**.253
조회수
752
13살,초등6학년 아들이 있는 30대 가장입니다...
제가 유일하게 즐기는 게임이 바로 샷온라인입니다.
제작년정도 24시간 이벤이 있던 주말, 아들과 같이 PC방에 가서 오랜만에 게임을 했죠..ㅎ
엄마의 반대를 무릎쓰고, 제가 데리고 갔습니다...저 혼자 PC방에 가기에는 왠지 모르게 남자들만의 의리에 어긋난 다는 생각에 아들을 챙겨서 데려갔죠...ㅎ
열심히 경험치 획득에 열을 올리면서 이벤트를 즐기고 있을때, 어느덧 새벽 01시가 다 돼가고 있었습니다. 그때서야 아들이 눈에 들어오더라구요,,ㅎ
아들 녀석도 이런날이 또 언제 올지 모른다는 생각에 게임 삼매경에 빠져 있었습니다.
02시가 돼 갈 무렵,아들녀석이 지쳤는지, 저에게 다가오더군요

"아빠,,,출출하지 않아요?...."

허걱!! ㅡㅡ;;

집에 가자는 얘기가 나올줄 알았는데, 배고파서 저를 찾았던 것입니다.
둘이 사이좋게 컵라면을 시켜먹고, 또 게임의 세계에 발을 담궜습니다,,,ㅎㅎ
03시...04시...05시,,,,시간은 점점 흘러만 가고,,,먼저 가자고 말을 하는 사람이 진다는듯이 父子간의 신경전은 이어졌습니다.

결국 둘이서 날을 새고,,,,07시 30분이 넘어서야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제가 졌습니다...먼저 가자고 했으니 말이죠,,ㅎㅎ 돌아가는 길에 또 편의점에 들러서, 약간의 요기를 하고, 집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그 이후로 두번다시 날을 새는 일은 없었습니다.

아들은 지금도 그날의 일을 떠올립니다. 아마 평생 잊지 못할것입니다. 저역시도 그렇구요....많은 사람들이 공감할만큼의 아름다운 추억은 아닐지라도, - 초등학생이 PC방에서 날을 샜다는게 썩 교육적이질 못하다는 생각일수도 있겠죠^^ - 나름대로 공통된 주제로 공감할수 있었다는 점에서, 저는 아빠로서 만족합니다..ㅎㅎ
그리고, 집에 돌아가서 혹독한(?) 댓가를 두 남자가 치뤘죠,,,ㅎㅎㅎ

저에게는 이렇게 아들과 소통할수 있게끔 해준 샷온라인입니다.
요즘 과도기를 거쳐 가는듯한데, 유저들과 소통하면서 다시한번 거듭나기를 바랍니다.
다시한번 샷온라인의 매력에 빠져. 시간 가는줄 모르고 라운딩을 할수 있는 그날을 기대해봅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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